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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3,000명째 진료!! 오지주민의 건강파수꾼!

[국제i저널=울진 김정미기자] 울진군에서는 2013년 4월에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발대식을 했던 울진군의‘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1월 16일을 맞아 오산2리에서 95회째 이동진료를 하면서 3,000명의 진료기록을 세웠다.

▲울진군 찾아가는건강보건소3000번째 ⓒ국제i저널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번째 진료를 시작한 후 9개월을 맞이하면서 3,000명째 진료를 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등 전문인력을 갖춘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지리적 여건 및 신체적 제약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주민의 생활터속으로 찾아가서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울진군민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또한 의료기관으로부터 10리 이상 떨어진 65개리 마을을 방문하여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의 팔다리를 주물러 주고 침을 놔주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며 9개월동안 65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지역의 오지를 구석구석 찾아가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올해 5월부터는 진료횟수를 늘리는 등 울진군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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