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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7일 저녁 강설 예보에 따른 비상체제 돌입행정부시장 주재, 관계기관 대책회의 실시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2월 7일(금) 오전 9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여희광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구·군 도시국장,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각 기관별로 즉각적인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 강설대비관계기관대책회의 ⓒ국제i저널



대구시의 이번 강설대비 비상근무체제 가동은 7일(금) 18시 이후부터 8일(토) 6시까지 대구시 전역에 눈 또는 비(2~7㎝ / 5㎜)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즉각 구․군 및 도로 관련 부서는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도록 하였다.

대구시는 강설과 동시에 재난 관련 부서 및 구·군, 시설관리공단 364명과 제설제 살포기 122대를 긴급 투입하여 달구벌대로, 앞산순환도로, 신천좌안대로 등 시가지 주요간선도로, 예식장․위락시설 주변 등 다중집합장소를 포함한 교통 취약 구간에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하여 금요일 퇴근시간 및 주말 아침 나들이에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이번 주말 강설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도로 제설작업을 완료하여 퇴근길 및 주말 나들이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올 겨울 가장 많은 적설을 보인 지난해 ’13. 12. 20.(금) 2.7cm 적설에 따른 사전대비와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실시하여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출근 시간대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한 대처를 한 바 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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