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은 오는 21일(금)과 25일(화) 2회에 걸쳐 올해 주요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21일에는 대구성서공단 기계부품연구원에서, 25일에는 서대구공단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통상임금에 대한 최근 대법원 판결에 따른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을 비롯하여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용형태 공시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제도 등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정부의 각종 고용창출 지원제도에 대한 활용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이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일·학습 듀얼시스템에 대한 지원내용과과 함께 장애인고용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병행할 예정이다.

황계자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지역기업들이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대구지역이 고용률 70% 달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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