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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릴레이는 계속된다!수성구, 19일 착한가게 2곳 현판 전달 시작 1년여 만에 36호점 탄생

[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 나눔문화의 새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착한가게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19일 나눔활동에 동참한 착한가게 2곳에 현판 전달했다.

▲착한가게현판전달식 ⓒ국제i저널

이날 현판식으로 대가한정식(대표 김선애, 두산동 소재), 주식회사 자우버(대표 전정숭, 연호동 소재) 등 2곳의 사업장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할 것을 약정하며 착한가게로 등록됐다.

특히 주식회사 자우버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착한나눔 가게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착한가게 현판 전달은 불과 1년여 만에 36호점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며, 현재까지도 참여의사를 밝히는 사업장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수성구는 착한가게 후원금(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복SOS사업, 사랑장학 사업, 드림학습 지원 사업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에 사용하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난해 9월 착한가게 연간 기부 약정액이 1억원 돌파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기부천사들의 선행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간 300만원 이상의 성금이나 성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거나 약정하는 사업장에 대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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