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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장년취업인턴제 사업 시작해장년층 실업자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중소기업에게는 숙련된 인력 제공해

[국제i저널=김천 김도희기자]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구미고용센터와 사업위탁약정을 맺고 지난 2월 14일부터 2014년도 장년취업 인턴제 사업을 시작했다.

본 회의소는 지난해부터 충분한 노동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을 앞두고 장년층 실업자의 안정적인 노후대비와 재취업을 도모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업체에 숙련된 인력을 제공하여 장년층의 인턴 대상자를 구인하는 업체에게 급여의 일부를 지원하는 장년취업인턴제를 시행해오고 있는데, 이미 시행하고 있는 청년인턴사업과 함께 청·장년층의 취업률 제고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어 지역 고용안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장(고용보험법상의 우선지원대상기업,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에서 만50세 이상의 장년층 미취업자를 구인할 경우 인턴기간 최대 4개월간 월 80만원 한도로 약정임금의 50%를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채용시 6개월간 매월 65만원씩을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지원 가능인원은 상시근로자수의 40%까지이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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