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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광호텔유치로 서비스산업 육성에 박차 안동시 (주)다옴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국제i저널=안동 김도희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일 09:30 ㈜다옴(대표이사 권영태)과 투자협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옴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부지 13,090㎡를 매입해 3년간 300억 원을 투자해‘베니키아 그랜드 호텔’을 건립한다. 이를 통해 60여명의 서비스분야의 고용을 창출하고 국내외 여행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유치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다옴 측에서는 베니키아 그랜드 호텔은 안동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건물의 외관을 안동의 전통건축양식을 바탕으로 디자인해 유교문화의 중심지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호텔로 건축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이전과 3대문화권사업 추진으로 안동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문화관광산업을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제조업과 관광서비스업이 동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업 유치 등 관광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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