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이창수 지원장)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제4차 대구경북 금융경제상황 점검협의회를 26일 10시에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였다

동 협의회는 최근 급변하는 금융․경제 환경에서 유관기관간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의 금융·경제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리스크요인에 대한 대응책을 함께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하여 8월, 11월 매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이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였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대구경북지역의 경제동향과 전망, 지역민의 금융민원 동향,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실적 및 계획, 통상임금 범위확대에 따른 영향 및 기업애로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동 점검협의회는 지역 최초로 지방정부, 감독당국, 중앙은행 및 민간경제단체가 함께 참가하는 정책협의체제 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기관 상호간 정보교류 확대 등을 통해 지역의 경제·금융상황에 대해 적기 모니터링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금년도에도 협의회 토의내용에 대한 피드백 기능 강화, 외부 전문가 참여, 현장방문 등을 통해 협의회의 내실화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밠혔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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