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월촌초(교장 김종진) 컬링 선수들은 2010년 팀 구성 후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대구 대표로 첫 출전한 이래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초부 금메달․여초부 금메달에 이어 올해 제95회에도 금메달 획득으로 컬링 꿈나무 돌풍을 일으켰다.

▲ 대구월촌초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금메달 획득 ⓒ국제i저널

인기를 한몸에 얻고 있는 컬링 선수들은 대한체육회 꿈나무 선수에 선발되어 아낌없는 지원을 받았고 겨울방학에는 태릉 선수촌에서도 훈련을 하였다.

평소에는 오전 7시30분 학교 운동장에 모여 달리기로 몸을 풀고, 축구와 배구 등을 하며 1시간 정도 기초체력을 다지며, 기술 훈련은 매주 토요일 의성컬링센터에서 실시하였다. 함께 뛰면서 하나가 되는 훈훈한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다.

김종진 교장은 "대구월촌초교 컬링 선수들이 잘 성장해서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학부모와 학생 선수들에게 격려를 하였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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