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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2014년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실시간 방송시스템 구축 뉴욕과 칭따오 등 해외에서도 동시 교육
  • 취재 : 여의봉, 권부선
  • 승인 2014.03.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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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여의봉, 권부선 기자]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한국불교대학교 대관음사 옥불보전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한국불교대학교는 대구광역시 도심에 최대 포교 도량으로서 이번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약 1000여명의 인원이 모였다. 이날 신입생들은 지도 선배단과의 인사시간을 통해선후배 신도들이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8천여 명의 신도를 추가로 모집해 오는 18일과 20일, 21일 사흘에 걸쳐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실시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대구, 경산, 서울 등 전국 9개 도량과 뉴욕과 칭따오 등 해외 6개 도량에서 동시에 수업을 진행한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바른 깨달음의 성취와 온 세상의 정토구현’이 창건이념으로서 근본불교(부처님의 정법과 근본 교단의 정통성 유지 계승), 세계불교(보살도 실천을 통한 세계의 불국토 건설), 첨단불교(글로벌 시대를 리드하는 최첨단의 진취적인 비전 확보)를 3대 지표로 삼고 있다.

불교대학의 과정으로는 2년 과정의 ‘전법사’는 불교 기초예절, 새로운 불교공부, 예불문, 반야심경, 천수경, 금강경, 법화경 등을 배우게 된다. 4년 과정의 ‘교법사’는 2년 과정에서 배우는 경전 이외에 심층적인 불교 공부를 하게된다.

또, 10년 과정의 ‘삼장법사’과정은 학문으로서의 불법을 뛰어넘어 10년 동안 신행 공부를 하게 된다. 이 후 20년 이상 신행 공부를 하게되면 대삼장법사 과정으로서 대삼장법사증을 수여한다.

전문 교육부과정의 경우에는 조계종 포교원에서 지정한 과목을 이수해야하는데, 필수과목은 불교사, 불교문화, 포교방법론, 실천 및 수행이다. 그리고 선택과목은 비교종교론, 불교상담개론, 불교와 사회복지, 경전의 이해, 불교사상사, 계율의 이해 등이다.

취재 : 여의봉, 권부선  dig5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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