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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경주세계문화엑스포 MOU 체결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환경의 숲’ 조성에 영남대 조경학과 협력






[국제i저널 = 경북 취재 : 여의봉기자,문주란기자]영남대(총장 노석균)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발전과 한국조경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교류‧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남대 노석균 총장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영남대 총장접견실에서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창조적 신라문화와 연계된 정원문화 콘텐츠 개발, 조경 및 정원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 공동연구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한 세계적인 정원문화 교류를 위한 정원축제의 장을 마련 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문화엑스포 측에서 김관용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우 사무총장, 송문근 사무처장, 진영우 콘텐츠개발부장, 김봉묵 시설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남대 측에서는 노석균 총장과 이재훈 대외협력처장, 이용기 자연자원대학장, 박찬용 환경보건대학원장, 권진욱 조경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영남대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노석균 영남대 총장, 김관용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국제i저널

ㅌ김관용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문화실크로드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실크로드 기착점이자 종착점인 경주에 세계적인 환경의 숲을 조성하는 데 영남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영남대와 경북이 손잡고 문화사업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노석균 총장도 이에 화답해 “이번 협약이 한국의 정원문화가 현대산업화되고 세계화되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정원문화 보급을 위한 박람회, 조경 디자인 및 문화 콘텐츠 개발과 공동 연구 ▲정원 디자인 및 문화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현장경험 및 조경학과 졸업예정자 대상 실무 인턴제도 마련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교육 및 연구관련 지식, 정보의 공유 등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주란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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