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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단 세미나영양군 산채재배농가 및 임업인 80명대상 산채자원 고부가가치산업 자리매김 기대


▲ 대구한의대학교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여의봉 기자]대구한의대학교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단(단장 권기찬)은 15일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세미나실에서 생산농가와 임업인 및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채 재배농가 기술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2012- 2014년까지 199.5억의 사업비로 경북・강원지역 백두대간의 풍부한 임산자원 가치를 활용하여 식품과 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7개시・군, 강원도와 4개 시・군이 지자체로 참여하며, 대학・기업・연구소・테크노파크21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강원도의 후원으로 산채자원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보다 다양한 소득창출방안을 제시하여 이를 기반으로 백두대간 그린마인 자원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강원대학교 바이오자원환경학과 김성문교수(양구 RIS사업단장)사회로 진행된 이 날 세미나에서 제1주제를 발표한 건강음료 명동OS 차재득대표는 ″산채자원의 활용 및 개발방향″에서 산채자원의 비즈니스모델 접근법, 유통산업분석, 친환경농산물 시장환경 및 소비트렌드를 강연하여 교육생들에게 농업의 시장경제흐름을 일깨웠으며, 제2주제에 나선 안동대학교 생명자원과학부 전익조 교수는 ″백두대간 산채류의 효능과 이용″을 발표하여 강연자와 교육생 간에 산채자원을 고부가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기찬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산림조경학과 교수)은 우리나라 산채시장은 약 5000억 규모로 이중 산채가공 식품개발은 20%수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 번 세미나는 장기간 재배 및 연구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재배에 필요한 실질적 기술과 산채자원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나아가 산채산업이 영양발전의 밑거름이 될수 있는 주요산업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편집 : 여의봉  dig5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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