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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4일 경북 문화 융성 위원회 발대식 및 창립 회의





[국제i저널 = 경북 권부선기자] 문화융성위원회는 출범과 함께 지난 19일 개실마을, 성요셉재활원, 청도 코미디철가방 등 지역문화 현장을 찾아 지역별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경북도는 24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신정부의 문화융성에 부응하고 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 발대식 및 창립회의를 가졌다.

도는 원로 연극인 손진책 전 국립극단 예술감독을 위원장으로, 문화예술 전문가, 현장 실무 기획가, 수도권 거주 출향 문화 인사 등 49명을 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찾아가는 민생문화진흥, 산수 문화 예술 진흥, 전통문화 인문 진흥, 문화산업 국제교류 진흥, 문화 예술인 귀농귀촌 운동 5개 분과로 운영되며, 문화정책 협의 및 경북형 문화정책 연구·개발 및 자문을 맡게 된다.

도는 지난달 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10대 과제, 30개 사업을 선정해 향후 5년간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융성위원회 발대식 및 창립 회의ⓒ 국제i저널

곽용환 고령군수는 "문화융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정책의 새로운 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시적인 이벤트 행사로 끝내지 않고 저변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열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문화융성 가치 실현을 위한 자율, 상생, 융합 등 3대 키워드가 조합이 될 때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며 ”민생 속으로 파고드는 문화정책을 통해 지역간·계층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부선  ukell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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