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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 수출비전 선포식 개최수출목표 2015년 5억달러



[국제i저널 = 경북 권부선기자]

경북도는 25일 도청 강당에서 ‘경북 농식품 수출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한. 중 FTA등 개방화시대 대비 경북 농식품의 세계화와 시장 다변화로 재도약의 계기 마련으로 농산물 시장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015년까지 농식품 수출 5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농식품수출비전 선포식ⓒ국제i저널

경북 농식품은 지난해 최대 수출국 일본의 엔저 및 보호무역주의, 신지역주의 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액 2억7천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5.5% 증가해 전국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경북도는 중남미·대양주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수출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한 통상주재관과 긴밀히 협조해 현지에 안테나숍(시장·수요조사 등의 목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을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인의 기호에 맞는 제품, 디자인 등을 내놓을 작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동시다발적인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경북의 질 좋은 농식품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출 농식품 관람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7군데로 OKF, 그림합명회사, 모아, 상주꿀배사벌, 도들샘, 다모 등의 업체이다.

이 업체들은 음료, 버섯, 김치, 배 등 다양하고 우수한 전시 품목들로 선보이며 경북의 수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취재 : 권부선  ukell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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