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김천 정정순기자]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은 26일 오전 11시 김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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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김영식 총장을 비롯한 교무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3명의 금오공과대학교 관계자들과 강성애 총장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 취업지원처장 등 5명의 김천대학교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 참석자 소개, 강성애 총장의 환영사와 김영식 총장의 답사, 협약서 서명 교환, 대학홍보영상 상영, 기념품 증정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 내용은 △ 산학협력 현장 실무형 교육지원 △ 지역 산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 △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 교육 및 국책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과 개발 △ 기타 산학협력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강성애 총장은 “간호·보건계열 특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김천대학교의 부족한 부분인 금오공과대학의 공학계열 학과 및 교수님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 및 도약의 계기가 될 업무협약 체결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했고 김영식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천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의 활용 방안 및 양 대학이 담당하게 될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오공과대학교의 우수한 공학계열 학과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써의 역할 외적으로 대학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정순  monoappe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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