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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2014년도 일자리대책 추진정부 및 민간부분, 일자리 목표 3,430개

[국제i저널 = 대구 이현정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국가의 고용정책과 공공부문, 민간부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단위의 협력적 일자리 창출을 통한 3,430개를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14년도 일자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노인인구 등 비경제활동 인구비율과 실업률이 타지역 보다 높고, 생산기반시설이 없는 등 열악한 취업여건에 처해 있는 만큼 공공분야 일자리 확충, 민간분야 일자리사업 확대, 직업능력개발훈련 강화, 일자리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는 방침이다.

올해 목표는 직접일자리 창출로 공공분야에서 861개, 민간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분야에 2,445개,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64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일자리 60개, 일자리인프라 구축 6개 사업 등 총 3,43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 3,706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도 주민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일자리 발굴단 운영』과『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일자리 지원센터 기능강화』,『Good-job 취업박람회 개최』,『농번기 영농인력 연계센터 운영』,『지역내 기업과의 업무협약체결(Mou)』등 일자리를 늘리기 위항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발맞추어 새 일자리를 만들고 구직자에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경제 활성화 기여로 새로운 경제 대안으로 부상하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자활근로사업, 가사간병 도우미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에게 알선하는 사업도 연계한다.

특히 저소득 실직자와 취약계층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사업 등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방역소독사업, 녹지관리사업 등 자체 일자리 사업에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열악한 구(區) 재정과 취약계층,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국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사업은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여성과 실버 일자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일자리를 만들어 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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