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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대형음식점 및 출장조리업소 특별 위생 점검 실시4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대형음식점 및 출장조리업소 등 128개소 대상

[국제i저널 = 대구 이현정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관내 대형음식점, 뷔페, 출장조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에 걸쳐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위생관리를 강화 한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영업장 면적이 300㎡이상 대형음식점 116개소, 뷔페 7개소, 출장조리업소 5개소 등 총 1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기준 부정․불량 식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된 식품 조리․목적으로 보관, 남은 음식재사용, 영업자․종업원 개인위생관리, 옥외가격표시제 등 음식점 전반적인 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하면서, 주방 조리기구인 칼, 도마, 행주 등도 수거함은 물론, 냉면취급업소와 횟집 등에 대해서는 냉면육수 및 수족관물도 수거하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 적합여부 검사를 의뢰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한편, 이번 점검은 현장시정이 가능 것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유도하고 영업정지 이하 경미한 사항은 행정예고장을 발급하여 1차 개선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중요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적발하여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박세운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위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청결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선진음식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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