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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21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4월 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배완섭 의원이 제출한 「칠곡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및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안)」,「기산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총 12건을 4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심사결과, 「칠곡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등 11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원안 가결하였으며,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9% 증가한 241억 6,300만원으로, 세입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하였으며, 세출 예산안은 4억5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계상한 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 배완섭 의원은 화장장이 없는 우리 군민들이 타지역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부담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칠곡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의결되었다.

오종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군정운영에 꼭 필요한 필수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에 따른 사업계획을 조정하고,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당면한 역점 시책사업 추진,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도있게 심사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군정질문에서는 오종열 의원이 “대구도시철도 3호선과 연계한 칠곡군의 환승버스 운행”을 촉구하면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른 칠곡군민들의 혜택이 확대되어야 함을 강조하였고, “동명면, 지천면 일대 주거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통한 칠곡의 새로운 발전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요구하였다.

배완섭 의원은 유학산과 다부동 전적기념관 등을 연계하는 관광자원화 추진을 촉구하였으며, 특히 유학산 내 케이블카를 설치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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