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영상 경상북도
성주군 심산 김창숙선생 서거 52주기 추모행사 개최성주가 낳은 대유학자이자 조선의 마지막 선비
  • 취재: 여의봉, 황선현
  • 승인 2014.05.15 17:23
  • 댓글 0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황선현 기자] 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부는 지난 10일 심산 김창숙선생 서거52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각 기관단체, 사회단체, 유림회원, 유가족 등이 참석하여 자율적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심산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약력보고, 어록낭독, 추모사와 성균관유도회 여성중앙회성주군지부의 헌다의식 및 차 나눔행사가 마련됐다.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2주기 추모행사 ⓒ국제i저널



심산 김창숙선생은 성주가 낳은 대유학자이자 조선의 마지막 선비, 유림 대표 독립투사, 교육자이다. 1879년 7월 10일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에는 유림 대표로 독립운동을 주도했고, 광복 이후 남조선 대한국민대표민주의원 의원을 역임했다. 유도회를 조직하고 유도회 회장 겸 성균관 관장을 지내면서 성균관대학교를 설립, 초대 총장에 취임했다. 이승만정권에 반대해 수난을 겪었으며 1962년 5월 10일 서거했다.

참배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자율적으로 참배를 할 수 있도록 기념관을 개방하고 있다.

취재: 여의봉, 황선현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재: 여의봉, 황선현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