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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과 심근경색 이란?20일 영남대병원, 심장 질환자와 가족 위한 ‘제50회 심장교실’ 개최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5월 20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협심증과 심근경색’이란 주제로 심장교실을 열었다. 격월로 개최되고 있는 이 교실은 이번으로 50회째를 맞이했다.



20일 영남대병원, 심장 질환자와 가족 위한 ‘제50회 심장교실’ 개최 ⓒ국제i저널



이날 박종선 교수(순환기내과)는 “심근경색증은 중년 이후 남자에게 많이 일어나는 병으로 관상동맥에서 발생하는 혈액 순환장애로 심근의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이며, 가슴 통증과 식은 땀, 구토, 안면 창백, 혈압 저하, 호흡수 증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협심증은 심장부에 갑자기 일어나는 심한 동통이나 발작 증상을 의미하며, 심장 벽 혈관의 경화▪경련▪협착▪폐색 때문에 심장 근육으로 흘러드는 혈액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것이며, 때로는 심장 마비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 전했다.

또한, 박종선 교수는 “심장 질환은 고령화를 비롯해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돼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마찬가지로 평소 올바르고 규칙적인 생활을 영위해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기획조정처 홍보협력팀(☎ 620~4413)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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