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취재 여의봉,문주란기자] 고령군 최고의 맛 수박, 대한민국 최고 기록 도전
고령군 유건열씨는 지난달 한국기록원에 ‘최고 당도 수박 대한민국 최고기록’ 도전장을 낸 뒤 최근 자신의 농장에서 현장점검을 가졌다. 현장점검은 한국기록원과 경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농촌진흥청 수박 전문가 등 30여명의 조사관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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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과정은 무작위로 구매한 일반수박 10개, 유건열씨가 재배한 씨 없는 당도가 높은 수박을 비교하여 무게와 당도측정을 하여 기록을 하게 된다.
순서로는 저울로 무게를 측정하고 다음 순서로는 수박을 잘라 당도계에 수박즙을 짜 넣고 당도를 측정하였다.일반적 수박의 당도는 12~13°Brix가 소비자들이 먹었을 때 달다라고 느끼는 정도라고 한다. 유건열씨가 재배한 수박은 측정결과 16.0°~17°Brix로 굉장히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일반 수박의 당도가 12°~13°Brix인데 유건열씨의 수박은 이보다 훨씬 높게 나온 것이다.당도 측정 후 유건열씨는 대한민국 최고 기록으로 인정해 증서를 수여 받았다.
취재: 여의봉, 문주란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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