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여의봉, 황선현 기자]yes구미 7대륙 세계 최고봉원정대(이상호 단장)의 세 번째 도전, 북아메리카 매킨리산 정상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백종득 원정대장,장헌무 등반대장, 오상고, 송준교, 정용규 대원으로 구성된 yes구미 매킨리원정대는 오는 12일 출국해 22박 23일 일정으로 북아메리카 대륙 최고봉 앵커리지에서 북서쪽 210km 데닐리 국립공원에 있는 매킨리(6,194m)를 등정할 계획이다.

▲yes구미 맥킨리 원정대가 출정식을 가졌다 ⓒ국재i저널

이번 등정은 無포터 無셀파의 조건으로 북아메리카 알래스카산군 전체에서 가장 높은 맥킨리산(6,194m)을 오르며 불규칙한 기상과 추위에 맞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이상호 단장(구미시산악연맹 회장)은 “반드시 무사등정에 성공해 대한민국 산악인의 명성을 세계 속에 떨치고 더 나아가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의 위상을 전 세계에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 여의봉, 황선현  yeu3030@na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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