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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진, ㈜일진베어링 세월호 성금 3,000만원 기부유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인프라 구축 지원 등에 작은 보탬이 되길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일진그룹(회장 이상일)은 지난 6월 25일, 경주시청 시장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일진 이영만 공장장, ㈜일진베어링 하정환 공장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지원 성금 3,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 전달했다.

▲ (주)일진, ㈜일진베어링 세월호 성금 3,000만원 기부 ⓒ국제i저널



이번 성금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그룹차원에서 올해 사회공헌기금 중 일부를 세월호 유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위한 성금으로 마련하면서 이뤄졌다.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은 “이번 성금이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하였다.

1978년 설립된 일진그룹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일진, ㈜일진베어링 등 4개 계열사와 중국, 인도 등지에 해외 사업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자동차용 휠베어링 분야에서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경주지역의 ㈜일진과 ㈜일진베어링은 지난 2011년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저소득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연말 나눔캠페인 성금기부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활동으로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현재까지의 누적기부액은 1억원에 달한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고상황 종료시까지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지원 성금을 접수하고 있으며, 6월 24일 기준, 세월호 피해지원 누적 모금액은 3억 9,300여만원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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