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안동시, 식품안전관리 강화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경상북도 식품위생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국제i저널=안동 김동욱 기자] 안동시가 경상북도로부터 3년 연속 식품위생관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월 27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와 음식문화개선사업, 경북식품박람회, 식품진흥기금 융자, 건강음식점 지정, 대표음식 발굴,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시는 그동안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과 수거검사 의뢰, 집단급식소의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여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90개소와 복지시설 급식소에도 대표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해 집단식중독 발생 차단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6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안동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식중독 의심사고 발생이 높은 횟집 등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주기적 지도점검과 맞춤형 현장 위생교육 등 예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식중독 전문강사로 위촉받은 안동시 김문년 위생담당은 "이번 수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철저한 지도·점검과 식중독 등 식품사고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시민이 믿고 드실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