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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주최 '양식 어패류 방류 및 품평회 행사'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마을 항구에서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개최
  • 취재 : 여의봉, 김혜주
  • 승인 2014.06.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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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김혜주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6월 17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마을 항구에서 ‘양식 어패류 방류 및 품평회 행사’를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개최했다.


▲양식 어패류 방류 및 품평회 행사ⓒ국제i저널




윤청로 본부장을 비롯한 월성원전 관계자, 읍천 어촌계 어민들은 직접 선박을 타고 연안으로 나가본부내 온배수 양식장에서 키운참돔 치어 20만 마리, 전복 치패 5만미 등 2억원 상당의 어패류 25만 미를 방류했다.


아울러, 온배수 양식장에서 직접 키운 어류(넙치)를 시식하면서 온배수의 유용성과 청정 관리를 직접 체험하는 품평행사도 열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조학채 읍천 어촌계장은 “월성원자력 온배수 양식장에서 생산된 어패류 종묘를 인근 연안에 방류해 어민들의 어획량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어장을 잘 관리해서 어촌계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청로 월성 본부장은 “온배수 양식장을 이용한 전복 치패와 치어의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원전 주변 연안 어족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소를 넘어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노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취재 : 여의봉, 김혜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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