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2014 제7회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이 8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 대구국제재즈축제 ⓒ국제i저널 |
‘2014 제7회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은 Colorful Daegu의 모토인 ‘세계적인 문화도시 대구'라는 취지에 맞게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과의 국제적 교류로 재즈문화를 소통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브랜드 구축, 지역 문화예술의 창작 경쟁력을 키워 대구가 문화거점도시 및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코자 한다.
8월 22일(금) 19:00 프린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3일(토)~24일(일) 19:00 대공연장으로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국내 뮤지션뿐만 아니라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해외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소수를 넘어 소통의 음악임이 확인된 재즈, 6년 연속 객석 점유율 80%가 말해 주듯 소통의 중심에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있다. 명품공연의 대중화를 열고 음악적 다양성을 견인해 온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이제 축제 그 이상의 즐거움으로 더욱 자신 있게 다가온다.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DIJF)는 축제를 넘어 하나의 문화이다. 2014 제7회 DIJF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생명력 넘치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재즈와 축제가 만나 만들어 가는 그 모든 것은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DIJF)의 가치이자 철학이다.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DIJF)는 국내외의 뮤지션들과 함께 특히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까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서로 포옹하고 함께 설렘으로 기다리는 명품공연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8월 22일(금) 19:00에는 임미성 퀸텟, Philly 퀸텟, White Day, 8월 23일(토) 19:00에는 Vitold&남경윤 퀄텟, Philyoon Quartet, Shawn Pickler&찰리정 퀸텟, 8월 24일(일) 19:00에는 Ronn Branton Quartet, 애플 재즈 오케스트라가 참가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축제를 주최하는 강주열 조직위원장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음악축제를 만들고 좀 더 훌륭한 뮤지션과 좀 더 나은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원회 구성원들과 많은 땀과 열정을 쏟아부었다.”라면서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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