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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명철 대비 식품안전에 총력민․관 합동점검 및 가정에서의 식중독 예방 요령안내 등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도민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는 추석 명절이 종전보다 시기가 빨라 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개인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도에서는 8월 26일부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취약업소, 고속도로,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550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민 대이동과 가족모임 등으로 갖가지 음식을 섭취 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서 장기간 방치하지 않기, 귀향길 차안에서 오래 보관 된 음식 먹지 않기, 채소류, 과일 등은 흐르는 수돗물로 철저히 세척하기 등 가정에서의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교육‧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리고 식중독 사고 대응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도 및 시․군에 상황실을 운영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 “추석연휴 기간중 음식의 조리 및 보관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도민 모두가 식중독 사고가 없는 즐겁고 건강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며, “음식물 취급전에 손씻기 등 가정에서의 식중독 예방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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