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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병원 최병연 의료원장 지하철로 출퇴근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올 8월 영남대학교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최병연 원장은 의료원장에게 제공되는 기사가 딸린 승용차 대신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퇴근한다.



영남대학교병원 최병연 의료원장 지하철로 출퇴근 ⓒ국제i저널



평소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독서광인 최 원장은 지하철에서 이동하는 시간은 방해받지 않고 책읽기 좋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것은 의료원에 재직하는 동안 죽 그렇게 해 왔기 때문에 의료원장이 되었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한다.

취임사에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겠다고 밝힌 최 원장은 지하철 출퇴근이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작은 부분일 뿐이라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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