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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창조도시를 향한 현장 벤치마킹 ‘기간은 짧고, 실속은 쏙쏙’내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탁상기획은 NO, 현장기획은 OK’

[국제i저널=경북 포항 전선주기자] 포항시가 내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각 분야별 타도시 우수시책의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 15일 1박2일 일정으로 포항시 체육지원과의 「포항9988 프로젝트」벤치마킹팀이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목포요트마리나 현장을 둘려보며 내년도 건강도시 포항을 위한 생활체육활성화 방안에 관한 현장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국제i저널



시는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1박2일 일정으로 국·소별 벤치마킹 테마와 방문지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타도시 우수시책 현장을 방문하고 포항시 접목방안 등의 결과보고를 제출받기로 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분야별 우수사례 벤치마킹에는 예상보다 다소 많은 직원의 신청으로 국소별 시급성과 적절성을 고래해 17팀 49명을 우선 선정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는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발맞춰 서울코트라와 KITIA 등 기업유치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여수시 등 개별입지공장설립 집단화사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분야 현장방문이 이어졌다.

또한, 원주(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광주 과기원(GIST) 응용기술연구소 등 창조산업과 해양문류 분야 현장방문도 눈길을 모았다.

포항시 김종식 기획예산과장은 “민선6기 현장·협력·창의행정을 강조하는 시정기조에 맞춰 창조현장 벤치마킹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며 “1박2일 새벽부터 발품을 팔아가며 현장을 뛰어다녀야 하는 일정이지만 짧은 기간에 비해 창조도시를 향한 실속만큼은 클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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