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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삼성과 손잡고 세계적인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키로9. 15.(월)11:00, 삼성-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시 MOU 체결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삼성전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구를 「아이디어-창업-성장-글로벌화」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창조경제 생태계로 조성하기 위해 9. 15.(월) 11:00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확대 출범식을 갖고 MOU를 체결한다.

(인재양성) 대구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삼성의 SW교육 지원프로그램을 지역초‧중‧고및 대학에확대지원하고, 기술공모전‧인턴십등을 통한 창의인재 발굴에 노력하며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에대구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자금투자) 지역 젊은이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삼성·대구시·금융권은 공동으로 200억규모의 벤처창업지원 펀드를 조성하여 초기창업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자금문제를 해결해 주고, 삼성벤처투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내 투자창구 설치하여 사업화 공모 시에후원자‧ 투자자로참여하기로 했다.

(창업활성화) 대구에서 ‘제2의 청년벤처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삼성의 Creative-Lab을 구축하여 첨단 ICT 기기 테스트 인증 및 멘토링, 첨단 IT기기 신모델 체험, 공동 R&D 추진 등 우수기술 보유 청년벤처기업들을 적극 지원·육성하고, 舊 제일모직 부지(연면적 41,930m²)에는 초기 스타트업기업, 청년벤처기업 등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스타트업 지원센터, SOHO 오피스, 예술창작센터 등의 창조경제시설과 삼성을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킨 호암 이병철선생의 경영철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창업기념관으로 구성된 ‘대구창조경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화 지원) 대구시는 지역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창업·성장 중인 청년벤처기업들이 제2의 구글, 페이스북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화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에서 운영 중인 SOIC, SSIC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미국 현지 프로그램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터 Show Case(년 2회)에 직접 참석하여 해외진출 및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역의 청년벤처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상생협력아카데미에 지역 전담멘토 배치 및 경영 멘토링를 실시하고, 사업적 기술적 가치가 있는 기술과 사업을 선발하여 개발지원·투자를 할 계획이며, 국내외 시장개척(해외바이어 연결)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호암 이병철선생께서 ‘인재제일’과 ‘사업 보국’의 경영이념으로 그룹의 모태인「삼성상회」(1938년)를 창립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기업이라 평가받는 「제일모직」을 설립하여 삼성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킨 곳으로서, 지역의 청년벤처 사업가들이 호암 이병철선생의 혁신적인 경영철학을 배우고 이를 통하여 제2의 삼성, 구글이 대구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1만여 공무원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삼성과의 MOU를 계기로 대구를 세계적인 창조경제 생태계로 조성하고, 치열한 혁신경쟁을 통하여 대구를 명실상부한 『창조경제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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