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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희망학교 특강 가져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학교방문교육 실시

[국제i저널=경북 포항 전선주기자] 포항시와 포항생명의전화 부설 경북자살예방센터(소장 김남순)는 7일 환호여자중학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을 가졌다.

이날은 경북자살예방센터 이자희 팀장이 청소년기의 특징과 청소년 우울 및 자살의 특징, 위기 상황에 대처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자희 팀장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며 해마다 청소년 자살이 증가추세에 있어 청소년의 자살문제가 개인과 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시 이원권 건강위생과장은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터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포항생명의전화 부설 경북자살예방센터는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범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관내 15개교 4,988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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