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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상습 공갈 ‘동네 조폭’ 검거

[국제i저널=구미 김도희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상습으로 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괴롭혀온 이00 (남, 45세)를 검거하여 구속 수사 중 이다.

이씨는 일정한 직없 없이 ‘13년 2월 부터 구미 00면 일대를 떠돌아 다니며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는 상인 및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운영하는 다방, 주점, 식당 업주들을 상대로 문신과 칼자국을 보여주는 수법으로 술 값, 커피 값, 택시비를 지불하지 않고 영업을 방해, 돈을 갈취하는 등 행실이 매우 불량하여, 야간 상가 밀집지역에서는 ‘이00 떳다.’ 라고 하면 대부분의 업소들이 두려움을 느끼고 문을 닫을 정도로 동네깡패로 소문났다.

한편 경찰은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기피하는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이씨에 대해 철저한 여죄 수사와 더불어 ‘동네조폭’이 QN리 내리지 못하도록 더욱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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