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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풍년 기원 ‘첫 모내기’4월 24일 개진면 양전리 들녘 논에서 풍년을 기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24일 개진면 양전리 들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여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군 쌀전업농 첫 모내기ⓒ국제i저널

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허문규(만69세)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을 이앙하였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없이 모든 농가들이 풍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쌀 생산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벼 재배 농가를 위하여 육묘용 상토, 비료 등을 지원하고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적기 수확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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