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내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참가하여 동물재활공학분야의 소개와 대학 내 장애인 특성화 학과에 대해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여 이목을 끌었다.

대구미래대학교, ‘2014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참가 ⓒ국제i저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우리나라의 보조공학 기술과 학술연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어 국내·외 보조공학기기 전시 및 체험, 학술대회, 그리고 각종 문화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미래대학교는 장애인·재활·동물 특성화 대학에 으로서 동물매개재활과에서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장애반려견에 대한 동물재활공학에 대해 알리고, 체험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동물매개치료 체험을 시연하기도 하였다. 이밖에 전국 최초의 장애인 특성화 학과인 특수직업재활과에서 ‘나만의 티셔츠·가방 만들기’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이색 체험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많은 방문객 및 관계자의 관심을 받았다.

대구미래대학교 이예숙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장애를 가진 동물에 대한 동물재활공학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동물재활공학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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