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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빛의 도시로!’ 두 번째 정책포럼 개최 11월 5일 제2회 ‘부산, 빛의 도시’ 포럼 개최 … 부경대 미래관 컨벤션홀

[국제i저널 = 부산 정정순기자] 부산을 글로벌 TOP 3의 ‘빛의 도시’로 창조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열린다.

부산시와 부경대학교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유영문 교수)는 공동으로11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부경대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제2회「부산, 빛의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는 유영문 센터장을 대표로 하여 국내 LED와 조명 디자인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포럼은 한 발 앞선 새로운 미래전략으로 부산을 해양환경에 적합한 빛의 도시로 구축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것이다. 저탄소 환경친화형 미래도시, 고품격 해양문화 관광의 도시, LED-해양융합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및 실현 방안을 도출해 관계 요로에 제안하여 지역 경제와 지역산업의 발전은 물론, 부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유영문 교수가 ‘부산, 빛의 도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하는 것을 비롯, △빛공해와 빛환경(강원대 김훈 교수), △서울과 광주의 LED조명 실증 현황(한국광기술원 조용익 박사) △서울시 LED 보급 정책(서울시 정만수 팀장) △LED와 빛환경 디자인(P2L 이재하 대표), △도시와 빛의 공생(경상대 최만진 교수), △부산 도시재생과 LED융합 창조도시(UDI 최정윤 대표)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 포럼은 향후 분과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그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 빛의 도시’ 정책 추진 참고 자료집을 출간할 계획이다.

유영문 대표는 “홍콩, 시카고, 뉴욕, 상해 등은 빛으로 성장한 세계 10대 야간 경관명품 도시”라면서, “부산이 보유한 천혜의 해양환경과 빛환경을 결합하여 국제 미항(美港)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여 부산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빛의 도시이면서 시민이 살기 편안한 빛의 도시로 성장·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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