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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식품 강영화씨 올해 수산 신지식인 우수상 선정어류 활용 고부가가치 절임류, 장류 식품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의 하나로 해양수산부에서 매년 추진하는‘2014년 수산 신지식인’에 경북 포항에 진심식품 사업본부장 강영화(54세)씨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심식품 강영화씨 올해 수산 신지식인 우수상 선정 ⓒ국제i저널



강영화씨는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에 기여로 수산물과 농산물을 융합시킨 절임류 및 장류를 개발하여 고부가가치화 했고, 산학협력으로‘포항지역 밥식해의 표준화와 장기보존법 개발’에 참여해‘횟대밥식해 표준 레시피’개발과 국내외 수산물 판로 개척으로 연 50회 이상의 시식회,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및 NS 홈쇼핑 출시로 홍콩, 마카오, 중국에 독점 바이어 발굴해 300만불 이상의 상담실적과 55,000불 판매성과를 거두는 등 그 공로를 해수부로부터 인정받아 전국 신지식인 10명중 우수상을 받게 됐다.

수산 신지식인 제도는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을 정보화해 사회적으로 공유한 자를 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포상함으로서 21C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통해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강영화씨는 11월 26~27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는‘제8회 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에 참석해‘2014수산 신지식인 인증서 및 인증동판, 장관표창, 포상금 1백만원을 수여받게 되며, 또한 전국의 수산신지식인과 함께 정보공유 및 수산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는‘제8회 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는 350여 명이 참여해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어업인들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개최예정이다.

강영화 사업본부장은“사업을 확장해 다양하고 새로운 품종의 어류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절임류, 장류 식품군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석희 도 어업기술센터 소장은“수산 신지식인에 대해 국제식품박람회 참여, 학술행사 개최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신지식인이 수산업과 지역 어촌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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