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주 정정순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계절별 꿀벌관리 핵심기술 교육을 16일 농업인회관에서 ‘김정관’ 한국양봉협회 전북지회 전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양봉농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 기술향상 등 교육을 실시 하였다.
▲ 양봉농가교육 ⓒ국제i저널 |
이번 교육은 계절별로 꿀벌 관리에 관심이 많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들이 어렵게만 느껴지던 계절별(봄,여름,가을,겨울) 양봉관리 기술을 쉽게 풀이하여 교육함으로써 농가들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내용을 강사의 경험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농가의 교육 열기가 타 교육보다 높았으며, 참석한 농가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양봉협회경주시지부 이해철지부장은 “농가들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꿀벌을 잘 관리 할 수 있게 되어 벌꿀 생산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황영기 기술개발과장은 “관내 양봉농가들의 벌꿀 생산량이 매년 저하되고 있어 이번 실효적인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들이 꿀 생산량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실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양봉농가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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