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포항 전선주기자] 포항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주유소 환경정비 및 지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점검에 앞서 주유소 주변 환경정비 및 화장실 청결상태 유지, 석유 정량·정품 판매 등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주유소협회와 함께 각 주유소에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구청 및 읍면동은 점검 기간 중 영업장 주변 환경정비 및 업소내 공중화장실 청결상태 확인, 업소별 가격표시 상태 등을 매일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한국석유관리원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정량·정품 석유 판매 여부를 점검해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및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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