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구시
영남대, ‘인쇄전자 산업화 포럼’ 개최4일 오후 4시 대구 그랜드호텔, 인쇄전자분야 산·학·연 전문가 50여명 참여

▲ 인쇄전자 산업화 포럼 초청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차세대 유망 산업인 인쇄전자 분야 활성화를 위해 ‘인쇄전자 산업화 포럼’을 개최한다.

인쇄전자(Printed Electronics)는 필름 또는 섬유소재 등에 기능성 잉크를 분사, 인쇄하듯이 전자회로를 제조해 원하는 기능을 빠른 시간에 다양한 모양으로 제조하는 기술로 화학·물리·전기·전자·화공·기계 등 다양한 학문분야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이다.

영남대 신소재공학부와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대 인쇄전자연구센터(센터장 김혜경)와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쇄전자 기반의 미래 융합제품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산업동향파악, 이슈 분석, 국가 전략 및 로드맵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인쇄전자 분야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가연구개발 추진체계 및 사업기획 타당성 조사체계’(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창기 센터장), ‘인쇄전자기반 융합 제품의 소재 부품 기술 동향’(삼성전자 이상윤 전무), ‘인쇄전자 국제표준화사례-장비분야’(한국기계연구원 이택민 박사), ‘인쇄전자 산업화 이슈 정리’(인쇄전자협회 조현남 수석부회장), ‘나노소재 기반 TSP 소재 부품 상용화 기술’(전자부품연구원 신권우 박사), ‘인쇄전자소재의 상용화 이슈’(김상호 엔앤비 대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주제 발표한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김혜경 영남대 인쇄전자연구센터장(신소재공학부 교수)은 “인쇄전자 산업은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제조업의 혁신을 가져올 미래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NT, BT, IT 등과의 융합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리드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인쇄전자 산업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후 한국 전자산업의 세계적 우위를 지속시킬 수 있는 차세대 뿌리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정순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