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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1,000조 시대, ‘행복하게 살려면?’9일, 행복한 부자학회 ‘2015년 동계학술대회’ 개최
▲ 박정윤 경영학부 교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행복한 부자학회(회장 박정윤 영남대 경영학부 교수)’가 ‘2015년 ‘행복한 부자학회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 오후 12시 한국OSG주식회사 본사(대구 달서구)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가계부채 1000조 시대, 행복한 부자학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6명의 학계 및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가계부채 1000조 시대, 행복한 부자학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한 박정윤 교수의 발표에 이어‘구약의 관점에서 본 차용과 부채’(황봉환, 대신대), ‘합리적 소비와 경제습관’(이중일, 국민연금공단), ‘행복을 위한 낙관주의의 역할에 관한 연구’(홍종관, 대구교대), ‘톨스토이 작품 속에 나타난 행복의 가치’(최윤희, 한남대), ‘가계부채 1000조 시대, CFP의 역할’(이정수, 한국재무설계), ‘왜, 제로 레버리지 경영인가?: 한국OSG 사례’(정태일, 한국OSG)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강성준 한동대 교수의 사회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박정윤 회장은 “가계 부채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실제적인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며 “부채와 소비, 행복 그리고 경영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에 이어 제2회 행복한 부자상 시상식도 열린다. 지난해 동계학술대회에서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제1회 행복한 부자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제2회 행복한 부자상은 한국OSG의 정태일 회장이 수상한다. 정 회장은 품질경영의 실천, 종업원의 복지와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 사회적 약자와 대학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행복한 부자학회’는 빈곤현상과 사회적 불행 현상을 탈피해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과 원리를 연구·교육하는 학술단체로 2012년 2월에 창립됐다. 현재 다양한 전공을 가진 약 100여 명의 교수, 각 분야 전문가, 대학생 등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매년 2회(동계/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해 ‘부와 행복’에 관해 한국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행복한 부자연구’라는 학회지를 년 2회 발간하고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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