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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귀농․귀촌을 위한 영농정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한 발 앞선 귀농․귀촌교육, 종합 지원체계 마련
▲ 수료식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영천 정정순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최근“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성의 증가와 맞물려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시작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9일까지 9일간 40시간의 일정으로 귀농․귀촌영농정착교육을 진행, 125명의 수료생 배출을 축하하는 수료식을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영천시가 타 자치단체보다 한 발 앞서 2008년부터 귀농교육을 실시하여 올해로 귀농교육 7기생을 배출하였고, 귀농인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귀농지원사업 안내, 농업기관 사업소개, 성공 귀농을 위한 경영전략, 영농기초 이론과 실습, 선도농가 현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지역귀농인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날 수료생 석동춘(60, 고경면)씨는“귀농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제공 및 지원정책 등을 알 수 있어 알찬 귀농 준비가 되었으며, 지역에서 귀농인으로서의 역할을 생각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화합으로 성공 귀농을 이루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농업․농촌의 일자리는 새로운 블루오션이며, 귀농인의 다양한 경험과 경력은 농업 창업의 값진 경쟁력이 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해 단계별․맞춤형 귀농정책사업 및 교육을 확대,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천시는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조성사업』 등 귀농관련 핵심사업을 유치하여 남부권 귀농․귀촌 거점 지역으로서의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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