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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
▲ 작은소피참진드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산 정정순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SFTS(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4월~11월)가 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긴 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13년 36명(17명 사망), ’14년 55명(16명 사망)의 환자가 확인됐다.

또 쯔쯔가무시증은 연중 발생하나, 털 진드기 유충(활순털진드기 등)에 의해 감염되어 주로 가을철(10-11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아래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보건소(소장 서용덕)에서는 풀밭 등 야외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 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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