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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e시스템, 비리·행정착오 사전에 차단한다4. 14.(화)~16.(목), 청백-e 시스템 사용자 1,500여 명 교육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시 공무원교육원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비리, 행정착오 사전예방을 위한 「2015년 상반기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시스템 유지관리 사업단에서 시·도 순회교육으로 진행하며, 대구시와 구·군의 청백-e 시스템 사용자 1,500여 명이 참여한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지방인사 등 행정전산시스템과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행정착오 및 비리징후 발생 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알려주어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예방행정 시스템으로 ’14년 9월부터 운영 중이다.

청백-e 시스템 운영으로 지방세 부과 누락방지, 세외수입 체납자 압류 누락방지, 법인카드 착오사용 방지 등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14년 9월부터 ’15년 3월까지 지방세 등 누락세원 11억 원을 발굴·부과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도 시에서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일환으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업무처리 시 스스로 행정착오와 비리의 소지가 없는지 진단하고, 개인별·부서별 청렴실적을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구시 최종훈 감사팀장은 “이번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해 공직 비리징후, 행정착오 상시 모니터링 방법을 완벽히 이해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 청렴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청백-e 시스템 데이터를 자체감사 자료로 활용하는 등 사전예방 감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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