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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화랑훈련 참여 협조 및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강조
▲통합방위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예천 박경미기자]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현준 군수)는 17일 오전 11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을 비롯한 예천경찰서장, 예천대대장 등 위원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이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4박 5일간 지역단위 전 국가방위요소(민·관·군 합동)가 참가해 권역별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화랑훈련을 앞두고 훈련의 개요 설명과 기관·단체별 협조사항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화랑훈련을 통해 민·관·군 통합 방위작전 절차를 숙달시키고 지역통합방위협의회의 운용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주민신고망 최신화를 통한 대민안보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만큼 각 기관별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통합방위 위원들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하에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 안보는 우리가 직접 지켜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혹독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가뭄극복을 위한 군 장비 또는 병력 등 대민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해 피해로 인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이현준 군수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민ㆍ관ㆍ군이 협력해 지역의 현안해결과 방위 태세를 보다 강화해 지역의 방위역량 제고하고 탄탄한 협력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전시, 평시에 연계된 작전계획 시행절차를 숙달하여 민․관․군․경이 함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주민들에게는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훈련이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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