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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합니다경주시립도서관, 침수 잦은 지하휴게실 보수공사 실시
▲시립도서관 지하휴게실 보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경주 전선주기자]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정숙자)은 도서관 내 누수 및 침수에 취약한 지하 휴게실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시립도서관 본관 지하휴게실은 우기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곳으로 안전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도서관 출입에 많은 불편이 초래하여 늘 개선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에 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중순부터 약 한달 동안 휴게실 바닥과 인터로킹블록을 교체하고 천정 급배기덕트를 설치하였으며, 새롭게 창문을 내고 탁자 및 의자를 재배치하는 등 지하휴게실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테이블을 벽 쪽으로 배치하여 이용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혼자서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정숙자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침수 보수 공사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도서관이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제공해주는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생활의 중심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 시설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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