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새마을회 환경정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경주 전선주기자]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옥)는 17일 시가지 도시미관을 위하여 가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가지를 보여 주기 위하여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가로변, 전봇대, 버스 승강장 등에 부착되어 있는 불법벽보, 전단지를 제거하고 가로변에 있는 잡초, 쓰레기를 수거했다.

중부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가로수 주변에 꽃잔디를 심는 등 가로변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종호 중부동장은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부동 만들기는 우리 모두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일이기에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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