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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경산중앙병원, 지역사회 ‘의료분야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경대·경산중앙병원,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분야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와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정정순기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와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가 오늘 17일 대경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의료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교류 ▲ 학생들의 임상실습 협력 ▲ 학생들의 현장중심 직업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 보유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 6가지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게 되고, 미래 지역사회에서 이바지할 의료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로 협의했다.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의료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상호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며 “대경대학교 학생들의 직업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이를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향후 경산중앙병원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료분야 전공 학생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실무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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