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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교명 변경 선포식’ 통해 제2의 도약 다짐대학의 얼굴 새로운 CI도 공개

▲ 경북보건대학교 교명변경 선포식에서 이은직 총장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정정순기자] ‘김천과학대학교’가 ‘경북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18일 ‘교명 변경 선포식’ 개최를 통해 ‘글로컬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은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김응규 도의원과 나기보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그리고 학생과 동문,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김승환 입학홍보처장의 사회로 대학 교문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고, 교내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2부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교명선포(CI 소개 및 교기 수여), 발전기금전달식,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교명 변경 선포와 함께 대학을 상징할 새로운 CI(College Identity)도 공개됐다. 심벌마크는 경북을 상징하는 ‘ㄱ’과 보건을 상징하는 ‘ㅂ’의 이미지를 조형적으로 형상화 했으며, 동시에 글로컬(Glocal)의 첫 글자인 ‘G’의 형상을 함께 나타낸다.

이은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간호학과를 모체로 개교한 대학의 역사와 교육부 주관의 ‘보건산업분야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 대학의 미래 방향성 등에 부합하는 ‘경북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게 되었다.”며, “교명 변경을 계기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GCH VISION 2020, 전국 전문대학 20위권 경쟁력 대학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서 경북보건대학교는 1956년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시작해 ‘김천간호전문학교’(1972), ‘김천간호전문대학’(1984), ‘김산전문대학’(1993), ‘김천과학대학’(1998), ‘김천과학대학교’(2012)를 거쳐 2015년 ‘경북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게 됐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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