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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우뚝 서다!대구시교육청,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 4년 연속 1위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교육부가 주관한 201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8개 특별․광역시 중 종합 1위를 차지하여 2012, 2013, 2014년에 이어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킴으로써 대구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우뚝 서는 영광을 안았다.

대구시교육청은 총 7개 평가영역 중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조성‘, ’교육수요자 만족도(학생․학부모만족도 및 청렴도)‘ 등 6개 영역에서 최우수, 나머지 1개 영역에서 우수를 받아 타․시도교육청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우동기 교육감 취임 직전까지만 해도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시지역 꼴찌(7개 특별․광역시중 7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09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꼴찌인 16위(16개 시․도교육청중 16위)라는 불명예를 얻어 교육도시 대구의 위기감이 커지고 대구교육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진 상태였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 우동기 교육감은 2010년 7월 취임 후 대구 행복교육의 기반을 닦고, 확고하고 지속적인 청렴정책으로 대구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게 하였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협력 정책을 통해 대구의 모든 교육역량을 결집시켜 학교폭력 등 어려운 교육현안을 해결해 나갔다.

이러한 결과로 대구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 1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13 ~ ’14년) 최우수, 학교폭력 발생률 6회 연속(‘12 ~ ’14년) 전국 최저, 교육수요자 만족도 4년(‘12 ~ ’15년) 연속 1위, 2014년 학교급식 만족도 전국 1위 등 수많은 기록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확연히 달라진 대구시교육청의 괄목할만한 변화와 성과는 2010년 민선 교육감으로 취임한 우동기 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리더십, 그리고 학교와 교육청, 학부모 등 대구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땀과 열정이 결합되어 이루어낸 쾌거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 5월 특허청으로부터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브랜드 업무표장 등록을 얻어 내었고 조만간 대구가 대한민국 교육수도임을 대내외에 선포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이 교육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도교육청의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1996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순위에 따라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는데, 대구시교육청은 2010년 우동기 교육감 취임 이후 실시된 평가 결과 받은 445억원(’14년 1위 : 106억원, ‘13년 : 1위 119억원, ‘12년 : 1위 125억원, ’11년 : 3위 95억원)을 초등돌봄교실 운영,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재난위험시설 개축, 학교 노후화장실 현대화 등 직접적인 교육활동과 학생안전을 위한 예산에 집중 투입, 대구교육 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하였다.

이번 평가 결과로 예상되는 120억원 정도의 평가포상금은 학생들의 시력보호를 통한 학습능률 향상을 도모함과 아울러 에너지 절약을 기하기 위하여 각급학교 교실의 전등을 LED로 교체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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