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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새내기 행원들의 첫 업무는 농촌에서의 마늘수확 일손돕기6급 신규직원 15명 포함한 40여명 의성 단촌면에서 마늘수확에 구슬
▲경북농협 희망드림봉사단 농촌일손돕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 희망Dream봉사단은 지난 19일(금) 의성군 단촌면 일대에서 이달 채용된 농협은행6급 신규직원 15명 등 총 40여명의 임직원들이 마늘수확이 한창인 농촌현장을 찾아 마늘수확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일손돕기에 참석한 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15명은 첫 임무로 농번기 농촌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현장을 익혀 실무에서도 농업인과 고객중심의 업무처리를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새벽부터 새내기 행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직접 나선 박규희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최근 가뭄과 메르스 여파 등으로 농촌지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의성지역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늘 있는 농촌 봉사활동이지만 오늘은 새내기 신규행원들이 입사하자마자 첫 임무로 농촌현장을 함께 찾게 되어 더 뜻도 깊고 농협인으로서 봉사와 협동의 DNA를 갖추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번기와 겹친 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 우박피해 등으로 더욱 바빠진 농촌의 일손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경북농협은 지난 5월 이후 2,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역농촌 현장에서 사과적과와 양파수확등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가뭄극복을 위한 양수기 130대와 함께 인력지원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이달초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서 “4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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