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시
현대백화점, 지역 전통시장과 상생의 길 찾다 전통시장 장점 알리는“대구 전통시장에 반하다”시리즈 제작 홍보
▲현대백화점-전통시장 홍보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대구시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최근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전통시장의 우수제품 등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알리는 「전통시장 알리기」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가 상호 소통하고 필요한 부분을 서로 지원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월 1회 이상 전통시장 보물찾기(서문시장 주단포목, 칠성시장 싱싱해물, 팔달시장 신선채소, 교동시장 전자제품 등)를 통해 전통시장마다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적극 알려 시민들이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현대백화점에서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전통시장 홍보 소재를 직접 발굴하여 지역 언론, 전광판, 책자발간 등을 통해 시민, 공공기관, 다중 집합장소 등에 제공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영호 경제정책관은 “대기업 유통업체에서 기존의 일시적· 형식적인 지역 기여를 개선하여 대기업 유통업체 진출로 인해 상권에 직접 피해를 주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 기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 홍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